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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위클리오늘10. 07. 09:54

코스피, 뉴욕증시 최고가 경신에도 하락 출발… 6800선 머물러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급락과 국내 수급 경계감의 영향으로 7일 코스피가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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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S&P500과 나스닥지수 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급락과 국내 수급 경계 심리가 겹치면서 7일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대비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2.47포인트(0.27%) 하락한 917.45에 출발했다. 전일 코스피는 62.35포인트(0.89%) 하락한 6941.39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26.63포인트(2.98%) 상승한 919.92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조7491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40.5원을 기록했다. 앞서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37.30원에 최종 호가됐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22.48포인트(0.45%) 오른 2만7599.7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세에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약 3bp 내린 5.281%를 나타냈다. 미국 반도체 주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0.34% 오른 1만3217.82에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마벨테크놀로지가 5.81%, 브로드컴이 3.67%, 엔비디아가 0.14% 각각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ADR은 6.39%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 관련 주식들의 투자 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브렌트유 12월물은 전장보다 0.26% 오른 배럴당 100.58달러를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0.01% 상승한 배럴당 89.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8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향후 외국인 수급 흐름이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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