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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financefeeds.com10. 12. 00:38

오픈에이아이 연간 매출 추정치 하향 여파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하락

오픈에이아이의 연간 환산 매출이 기존 알려진 68억 달러 대신 50억 달러 부근으로 거론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2거래일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거나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 반도체주 약세가 지수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매출 수치 차이가 파트너사 매출 산정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회계적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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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8일 목요일, 오픈에이아이의 연간 환산 매출이 기존에 널리 보도된 68억 달러가 아닌 50억 달러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종가인 237.47달러에서 2.94퍼센트 하락한 230.4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27,538.69에서 27,193.34로 1.25퍼센트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어 10월 9일 금요일 장 마감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추가로 0.52퍼센트 하락한 229.28달러를 기록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오히려 0.64퍼센트 상승한 27,366.17을 기록하며 반도체주의 부진을 다른 기술주들이 상쇄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은 목요일과 금요일 세션에서 상승세를 보이거나 선방하며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인 지수의 특성상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부진은 지수 자체의 하락이라기보다는 지수 평균을 끌어내린 개별 섹터의 낙폭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오픈에이아이의 매출 수치 차이에 대해 언론과 전문가들은 앤스로픽과의 비교 과정에서 파트너사 총매출 집계 방식이 다르게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에이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관리이사는 시장이 불필요한 우려를 보였다고 진단했으며, 빅 테크놀로지의 알렉스 칸트로위츠는 단순한 회계적 이슈이자 정보 공개의 미숙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는 연말까지 연간 환산 매출이 7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관련하여 회사는 공식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브로드컴, 인텔,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향후 주가는 10월 12일 월요일 마감 가격이 직전 금요일 종가인 229.28달러를 상회하는지 여부와 반도체 섹터와 나스닥 지수 간의 격차가 좁혀질지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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